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선크림의 SPF 자외선차단지수 상황에 따라서 고르세요~

앞 선 포스트에서 SPF지수에 대해서 설명드렸죠
그럼 굳이 항상 SPF 50 짜리 쓸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 섰을거예요
그렇다고 SPF 50짜리는 필요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상황과 목적 피부 민감도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되는 거죠.
일단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를 적을게요.

-우선 산책, ·퇴근 등 일상생활과 간단한 레저활동을 할 경우 SPF 20~30
-해양스포츠등으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는 SPF 30이상 
-그리고 겨울철 스키장에서도  SPF 30이상이어야 해요
 눈밭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장난아니거든요.^^
-자외선이 매우 강한 지역에서 활동할 때 SPF 50
-자외선에 과민증이 있는 경우에도 SPF 50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률이 각각 몇%차이나지 않는데 굳이 이렇게 나누는 것은 
자외선의 강도가 상황에 따라 다르고
어쨌든 SPF가 높을 수록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는 힘이 조금이라도 크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저렇게 상황에 따라 쓰시면 매일 SPF 50짜리 처럼 
무겁고 답답한 제품을 매일 쓰실 필요는 없겠죠^^
그런데 SPF가 높을 수록 소량발라도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아닙니다
SPF15이건 50이건 충분히 발라주세요.

또 한가지
6개월 미만 유아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말고 긴소매 옷을 입도록 하고
어린이는 눈 주위를 피해 발라주어야 하고요.
 여드름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설파제, 3환계 항우울제 등의 의약품 사용자는 
태양광선에 대한 감수성 증가로 광독성 또는 광알레르기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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